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오늘 2교시부터 4교시까지 말듣쓰와 미술을 합쳐서 수업을 했다. 현재 말듣쓰는 의견을 나타내는 글을 쓸수 있다이지만 의견을 나타내는 걸 꼭 글로 나타낼 필요는 없으니 그림책을 집어 들었다. 먼저 집어든 책은 '누가 해를 먹고 있어요'다. 이 책은 일식이라는 과학적 사실을 동물을 빌어서 손쉽게 ..

난 요즘 참교육교사 아카데미 직무연수를 듣고 있다. 일주일에 한번씩이지만 참으로 즐겁다. 학교 선생님도 같이 듣지만... 초임이시라 그런지 쉽지만은 않다. 이번주까지 두번째 20명의 교사가 듣는 이 연수에 대단한 사람들이 온다. 바로 '사유하는 교사' 고병헌 교수와 사토마나부 교수의 배움과나..

우리나라 옛책 만드는 법을 활용해서 책을 만들고 겉표지를 꾸며봤다. 그리고 지끈을 이용해 게시판 가운데에 줄을 만들고 빨래집게를 이용해서 빨래널듯이 널어봤다.

우리나라의 교육에 대해 회의를 품게 되었거나, 교육문제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요즘, 핀란드의 교육은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그 이유가 뭘까? 그래서 여러가지 기사나 자료들을 찾아보았다. 종합적으로 간단하게 이유를 들어보자면... 1. 경쟁이 없다. 협력을 통한 학력 향상을 도모한다. ..

경북관광공사에서 주관하고 지원하는 경북가족체험여행 문경을 다녀왔습니다. 작년 안동에 이어 두번째였는데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이 가기에는 알차고 재미있는 여행인 것 같습니다. 문경여행에서는 여러가지 체험행사중 황토염색체험행사를 소개할까 합니다. 힘들긴 했지만 아이들과 직접 해보..

자연물 파레트 - 자연물 파레트를 하는 방식은 간단하다. 우리는 색을 배울 때, 크레파스나 물감으로 배운다. 하지만 우리가 보는 있는 그대로의 자연의 색으로 색을 배운적은 없다. 생각해봐라.... 자연의 색이 얼마다 다양한지... 자연을 훼손하지 않게, 땅 바닥에 떨어진 것을 줍는다. 다양한 색깔을 ..

나무와 벌레 - 마찬가지로 간단하다. 나무로 벌레를 만드는 것... 나무는 잘라오고, 목공풀로 붙이면 된다. 나무 자르는게 어렵지만... 살 수 있으면 사서 아이들과 같이 만들어보면 좋을 것 같다. 아이들은 무궁무진한 창의력을 가지고 있다. - 다음은 참고작품!!! 무엇인지 맞춰 보세요^^**

독일에 어린이날이 있다는 것을 우리 아이들은 모른다. ‘혹 주변에서 어린이날이 있다고 들어본 일 있냐?’고 여러 번 물었지만 두 놈 다 금시초문이란다. 한국은 5월 5일이 어린이날이어서 이날엔 선물도 받고 행사도 많고 하루 동안 어른들이 어린이를 즐겁게 해주기 위해 노력한다고 이야기 해주니..

(1) 천연염색이란 우리 주변에서 얻어지는 동물, 식물, 광물로부터 얻어지는 색소로 염색하는 것을 천연염색. (2) 천연염색 재료 종류 동물성색소- 오징어먹물에서 검은 색을 얻거나 연지벌레에서 분홍색을 얻는 경우 식물성색소- 쑥을 비롯해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음식에 사용하는 재료에서 얻는 것들..

치자무게를 확인하구~~~ 800g 정도 되네요 물의 량을 맞출때~~~ 천이 완전히 담길정도 붓고 달인다... 치자를 건져내고 한번 더 달일 요령이었는데~~~ 한번만 해도 염액의 진하기가 적당한것 같아서 그냥 염색 시도 명반으로 선매염하고 탈수 해놓은 천을 염액에 담근다.. 30분정도 열심히 주물렀다... 골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