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이 괴물이야 아침부터 땡깡을 피다가 겨우 진정을 했어요. 그리고 나서 빨래집게를 어디에서 찾았는지 머리 이곳저곳에 붙이고 오네요.^^ "아빠!! 우석이 괴물이야!!" 그 모습이 너무 예뻐서 한장 찰칵 해 봤습니다. 문화를 누리는 지혜/딥포커스-사진질 2010.03.31
시리도록 푸르른 하늘에 매일은 아니지만 일주일에 2번정도는 우석이를 어린이집에 데려다주려한다. 우석이를 데려다 주고 오는 날 아침에 우연히 하늘을 봤는데 무지개다. 며칠 전에 찍었을 때 기분은 신나고 아~~참 좋다였는데.. 지금 다시 들여다 본 이 사진의 하늘은 시리도록 푸르른 하늘이다. 당신은 어떻세요? 문화를 누리는 지혜/딥포커스-사진질 2009.09.07
우석이가 뽀로로 자전거 선물을 받았어요. 우석이가 요즘 가장 많이 하는 말 중에 하나가 '뽀로로 '다. TV도 제대로 본 적도 없고 보여준 적도 없는데 우석이는 "아빠! 엄마! 뽀로로! 뽀로로" 하면서 작년 선물로 받았던 뽀로로 자동차를 끌고 다녔다. 내가 자라던 시기로 따지면 말 모양의 장난감...(아시는 분은 아신다) (개인적으로 TV에 나오는 .. 문화를 누리는 지혜/딥포커스-사진질 2009.07.02
지하철의 할아버지 토요일 아침에 서울에 갈일이 있어서 전철을 탔다. 출입문이 열리고 들어섰는데 반대편 자리에 배를 깔고 누워계신 할아버지가 보였다. 주변을 돌아보니 1~2명의 젊은 사람들이 있지만 신경쓰지 않는 눈치다. 왜 인지는 모르지만 순간 웃음이 나왔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측은한 마음이 들었다. 측은.. 문화를 누리는 지혜/딥포커스-사진질 2009.06.28
낙훈이 낙훈이는 우리반 반장이다. 얼굴이 새카맣게 타서 그런지 정말 건강해 보인다. 효과를 줘서 색처리를 해도 변화가 없는 편이다. 문화를 누리는 지혜/딥포커스-사진질 2009.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