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2011년 5학년 3반 아이들이 준비한 장기자랑.... Micheal Jackson 'Beat it' Miss A' Bad Girl Good Girl' Micheal Jackson 'Heal The World'을 합친 우리 아이들의 공연.... 비록 군데군데 틀리긴 했지만 자신들이 준비한 걸 신나게 보여주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 예뻤다. 게다가 끝에는 일본지진 피해아동을 돕자는 피켓의 ..

25개월된 우석이가 요즘 가장 좋아하는 것은 칙칙폭폭과 말차다. 칙칙폭폭은 전철, 기차이고 말차는 갤로퍼다. 그중 칙칙폭폭은 조금 이라도 일찍 찾아 집으로 갈라치면 어느 새 방향을 틀어서 역으로 향하고 있고 집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통과의례처럼 확인하고 간다. 바로 그날의 기록이다. 30분을 ..

전국민이 휴가떠나던 그 때 우석이는 가평으로 피서를 다녀오고 함께가지 못한 아내랑 가까운 야외 풀장에 다녀왔다. 바글 바글 거리는 사람들 속에 우석이는 알몸으로 풀장에 풍~덩!! 우아한 우석이의 알몸을 보시라!!

25개월밖에 안된 우석이의 똥!! 지독한 냄새가 나지만 부모라 그런지 그 마저도 귀엽다. 게다가 똥과의 애틋한 이별을 하는 우석이의 모습은 감동스럽기까지(?) 하다.

출처 : 시간과 공간이 어우러지는 영혼여행...*^^*글쓴이 : 비공개 원글보기메모 :

오늘 아침 내 블로그에 왔던 블로거의 블로그를 방문했다가 우연히 듣게 된 노래다. 늘 듣을 때마다 참 좋다 싶었고 뮤비를 보면서는 눈물을 늘 흘렸는데 그래서 잘 안보려 하는데 아이들이 노래를 궁금해 하는 바람에 노래를 알려주마 약속을 했다. 그리고 뮤직비디오를 아이들에게 보여주면서 흐르..

칫솔을 먹는 건지... 치약을 먹는 건지.. 아무튼 부쩍 스스로 하겠다는 게 많아진 요즘이다.

경쾌한 음악이 나오면 밥 먹는 걸 잠시 중단하고 숟가락과 삼지창을 쥐고 경쾌하게 팔을 젓기도 하고 얼굴표정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우석이.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적극적으로 표현한다.ㅋㅋ 반면 조금 무겁거나 어두운 음악이 나오면 열심히 먹는 것에 몰입하는 우석이 아무리 봐도 신동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