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놀이-우리집에 왜 왔니, 담방구 토요일 4교시 아이들과 오랫만에 공동체 놀이를 했다. 아이들은 처음 하는 놀이이지만 신나게 했다. 많이 달려서 힘들긴 하지만 담방구를 하자고, 크게 소리질러 목이 아프지만 '우리집에 왜 왔니'를 하자고 한다. 사진은 몸이 좋지 않아 놀이에 참여할 수 없었던 익주가 찍어주었다. 문화를 누리는 지혜/딥포커스-사진질 2009.04.18
닛산 큐브(cube)....아 타고 싶다... 아 갖고 싶다. 출근하는데 닛산의 큐브가 슈~~웅하고 지나갔다 다행히도 뒤를 따르는 차가 없어서 살금살금 따라갔다. 디자인 면에서 우리나라 소울(soul)이랑 다른 점은 우리가 보기에 차의 왼쪽면이 전부 유리로 되어 있다는 것이다. 물론 더 많은 것이 다르겠지만 눈에 확...튀는 것이 말이다. 문화를 누리는 지혜/딥포커스-사진질 2009.04.18
겨자찜질 현장사진 심하지는 않았지만 잔 기침을 하길래 다시 겨자 찜질을 해주었다. 역시나 처음에는 뭣도 모르고 밖으로 나왔다. 그렇지만 곧 사실을 알고는 '싫어'라고 말했다. 기저귀를 가는 줄 알고 나왔다가 웃옷을 걷어올리자 놀라 허겁지겁 도망가려는 우석이를 엄마가 잡았다. 하기 싫은 우석이의 마음이 역력.. 문화를 누리는 지혜/딥포커스-사진질 2009.04.18
밤 늦은 시간에 우석이 선생님들과의 회식을 마치고 허겁지겁 어린이집에 남겨져 있을 우석이를 찾으러 갔다. 다행히(?) 우석이를 좋아하는 누나들이 남아서 우석이와 놀아주고 있었지만 미안한 마음이 짧지만 강하게 즐겁게 놀아주고 싶었다. 집에 들어가는 줄 알고 차 앞에서 농성(?)하고 있는 우석이. 집 바로 앞에 있는 .. 문화를 누리는 지혜/딥포커스-사진질 2009.04.18
송도에 있는 커피숍 풍경에서 어제 말로만 듣던 4월 경기부양책의 일환으로 교장,교감님과 5,6학년이 회식을 하고 7시경 2차로 동학년선생님들끼리 커피숍에 갔다. 이름하여 풍경. 사실 송도를 그렇게 돌아다녔으면서도 그런 곳에 '풍경'이라는 멋진 커피숍이 있었는지 몰랐다. 청량산 중턱에 자리잡은 흥륜사라는 절 앞에 있는 '풍.. 문화를 누리는 지혜/딥포커스-사진질 2009.04.18
엄마한테 혼 나고 작은방에 들어갔다 나오라는 말에 우석이가 입술을 부르르 떨며 침을 뱉었다. 평소에는 천사같은 엄마가 오늘 아침은 엄하게 했다. 그러자 우석이가 방바닥에 엎드리며 우는 시늉을 했다. 도움을 달라는 듯 아빠를 쳐다봤지만 이번에는 아빠도 엄마편이다. "우석이 일어나세요"하며 녀석 스스로 일어.. 문화를 누리는 지혜/딥포커스-사진질 2009.04.17
혼자 할꺼야 어제 우석이를 어린이집에서 데리고 오는데 계단을 내려올때면 늘 한손은 난간을 잡고 한손을 내손을 잡았는데 이제는 '싫어'하며 혼자서 한다고 한다. 그 모습을 담았다. 사진을 찍으려는데 '싫어'한다. 하지만 웃고 있습니다. 벌써 이만큼 내려왔어요. 장난치고 싶은지 다시 뒷걸음질 칩니다. 장난가.. 문화를 누리는 지혜/딥포커스-사진질 2009.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