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개인적으로 영어 버전보다는 이탈리아 버전이 좋다. 안드레아 보첼리의 음성도 좋고... 사라 브라이트만의 음성도 좋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사라 브라이트만은 상업적이라고 할 까 뭐... 그런 냄새가 난다. 물론, 음향효과적인 면에서는 영어버전이 뛰어나지만 듣는 맛이랄까....아님 더 낭만적이라고 ..

가수 얼굴 빼고 정말 좋은 노래다. 영화 아마겟돈 ost에 삽입된 노래이기도 하다. 아마겟돈이야 미국우월주의를 극대화한 영화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이 노래 하나만은 정말 쥑인다. Aero Smith - I don't want to miss a thing I could stay a wake just to hear you breathing 난 당신의 숨소리를 들을려고 깨어 있을 수 있어..

사랑의 인사로 우리에게 익숙한 E.엘가(1857~1934)는 ‘행진곡 위풍당당’(Pomp and Circumstance Marches) 으로 영국민의 추앙을 받고 있다. 이 곡은 에드워드 엘가가 에드워드 7세의 대관식을 위해 작곡한 것으로 1차 세계대전의 전운이 감도는 시기에 영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쓰여진 곡이다. 실제로 1..

아무리 듣어도 원곡보다 듣기좋은 리메이크 곡은 없는 듯 하다. 김경호 것도 링크 걸가하다 김경호의 이미지상... 뺐다.

국악이라면 조상님네들이나 할 법한 음악으로 채널 확~ 돌리는 아이들에게 보여줬더니 신기해서 눈이 반짝! 소녀시대와 원더걸스를 사진 보고도 구분 못해 우리 아그들로부터 그야말로 개망신을 당한 그 날 이후.... 열심히 들여다 보았건만 내 눈엔 걔가 걔같다. 그래도 빅뱅은 좀 알겠다 했더니, 후..

영화 EVITA에서 마돈나가 부르는 DON`T CRY FOR ME ARGENTINA(아르헨티나여 나를 위해 울지말아요)는 그 어떤 DON`T CRY FOR ME ARGENTINA나 보다 감동스럽다. DON`T CRY FOR ME ARGENTINA -MADONNA

기억나지 않지만 양동근의 미니홈피에 들어갔다가 우연찮게 들은 노래인데 확.... 필(feel)이 꽂혔다. 알아보니 에릭 사티의 짐노페디는 고대 스파르타 병사를 추모하는 노래이다. 내가 듣는 짐노페디는 내 상태에 따라서 슬플 수도 있고 평안할 수도 있다.

몇번을 보고 또 봐도 주성치의 쿵푸허슬 첫 장면이 생각난다. 특히 모여서 춤출때는 그래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