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에 간 제자들이 찾아왔다. 졸업하고 20번 왔을까? 힘들어서일까? 정말 자주온다싶었다. 미안하게도 출장때문에 몇번 허탕쳤는데 속온다. 그 이유를 오늘에야 알았다. 샘이 맛난 걸 사주는 걸 얻어먹어야 한다는 거다. 이유야 뭐든 예쁘다. 짜식들!
선생님을 찾아온 우리 제자녀석들은 선생님이 자리에 있지 않아도 자기들끼리 잘 논다. 매직기를 갖고와서 교실에서 머리를 만들고 있다.
매직기를 갖고 다니면 학교에서 찍힌단다.. 이런게 왜 찍히는 이유가 되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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