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 묻혀 사는 법/꽃처럼 나무처럼

밤에 찍은 제비꽃

주인공을 찾는 아이 2009. 4. 13. 00:04

 

 

 

낮에도 너무 예쁜 제비꽃. 밤 늦은시간에 다시 찾아갔다.낮에는 혼자찾아갔다면 밤에는 더 많은 친구들과 함께

"뭐하고 있는지 궁금해서 또왔어.."

"자려고 했는데... ..."

"미안... 내게 한번만 보여주면 안될까?"

"이번만이다..."

하면서 자신을 기꺼이 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