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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똥별아 부탁해, 모리 에토, 김정화 옮김, 웅진주니어

주인공을 찾는 아이 2009. 7. 6. 10:13

 

 

줄거리

 모모코는 한달 후 열리는 운동회때 반을 대표해 이어달리기 선수로 뛰기로 했다.

그런 모모코에게 걱정이 생겼다.

바로 50m를 11초대에 달리는 모모코 본인의 달리기 실력이었다.

이어달리기에 1등을 하면 시상식때 교장선생님께서 소원을 말하면 들어주시기 때문이다.

4학년 3반 모모코네 반은 남자아이들뿐만 아니라 여자아이들도 활동적이어서 축구공이 1개가 더 필요한데 이어달리기에서 우승을 하면 축구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떻게 할지 모르는 모모코는

학교의 모든 사람으로부터 신뢰를 받는 센할아버지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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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일도 아니구먼"하시는 할아버지 이야기를 들었지만 힘이 나지 않는다.

결국 자기와 함께 뛰어야 하는 울프, 케이타로, 니시가와를 찾아가 함께 연습해줄 것을 부탁한다. 케이타로는 어렸을 때부터 유치원도 같이 다녀 친하니까 문제없지만 울프나 니시가와는 만만치 않다.

하지만, 끈질긴 모모코의 설득에 울프도 니시가와도 열심히 연습에 참여한다.

한편, 센할아버지가  가족에게 돌아가시고 새로 오신 아저씨는 센할아버지가 힘써 가꾼 꽃밭을 없앤다고 한다.

운동회 당일 니시가와, 케이타로, 모모코, 그리고 울프가 힘을 합쳐 띤 이어달리기는 1등을 하게 되고, 시상식대에 올랐다.

폐회를 기다리며 즐거워하는 순간 니시가와는 교장선생님께

"꽃밭을 없애지 말아주세요"라고 외치고 삽시간엔 전교생이 꽃밭을 지켜달라며 교장선생님께 청하고 교장선생님은 꽃밭이 없어지는 없을 거라는 약속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