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을 찾는 아이 2016. 4. 20. 00:00

파도는 모래밭에 올때마다

하얀 거품나는

오줌을 싼다


여기다는 갈기지마!!


오줌을 피해

달아나는 나를 따라왔다

겁만 주고 돌아간다

솨~~~아~~~


여기다는 갈기지 말라고!!

쏴~아~~~~~


에-이-

발에 묻었잖아


젖은 양말을 벗다가

오줌이 입에

들어갔다

찌찌름한 짠 맛!!

우-웩!!

(2016.4.19)